내용
우린 매일,,,매시간 선택의 기로에 선다.
이 식당? 저 식당?
점심메뉴는 또 뭘로?
투블록, 댄디컷 아니면 리젠트 컷???
그러나 매번 좋은 선택이 되지는 못했다
후회의 쓴맛은 오래 갔다
그 식당을 지나칠 때 마다, 거울을 볼 때마다
나의 잘못된 선택을 곱씹어야 했다.
옷도 그러하리라.
그리 비싼 옷은 아니지만 혹여 사놓고 입지 않게 된다면
낭패아닌가,,주문한 옷을 받을 때까지 반신반의했던 이유다.
이런,,,,괜한 걱정이었다.
핏(fit)이 장난이 아니다.
내 몸에 맞춘 듯 딱이다.
웃옷은 라인까지 살아있다
어깨가 좁은 편인데 고정패드가 있어
그 결점을 보완해준다.
바느질까지 꼼꼼,,,,
무난한 무채색 계열의 컬러인
차콜이라 튀지도 않는다.
격식을 차리지 않아도 될 결혼식 참석인지라
같이 주문한 트임 반팔티만 받쳐입었다.
"총각처럼 하고 왔네"
"새 장가 가셔도 되겠어요"
다들,,,빈말이었을까? 진심이었을까???
댓글목록
작성자 머시따
작성일 2018-12-29
평점
더 좋은 상품과 더나은 서비스로 보답드리겠습니다☞☜
행복하고 즐거운하루보내세요^^*